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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글

평일의 집밥메뉴 (닭도리탕, 부추무침, 두부조림,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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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hanceTVChancess입니다.


오늘은 집밥 먹은 것을 포스팅하는데요..


평소에 집밥을 잘 안먹어서 얼마만에 먹은건지 몇달 된거같아요..


어머니가 음식을 해주셨는데.. 닭도리탕, 부추무침, 두부조림


두부조림은 새로 티비에서 이성은님? 이 해준 말 듣고 바로 따라해봤다는데..


역시 요리 경력이 있으셔서 그런지 바로 맛있는걸 만들어 주셔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어무니.. 요리에 재능이 있으신듯합니다..)



우선은 부추무침..


전 현재 하남시에 거주하고있는데.. 하남시 특산물이 부추..라고하는데 


저도 잘 모르겠어요 부추가 조금 맛있나..(미각에 둔감한편..)


근데 이거는 양념이 잘되어서, 밥에 그냥 올려먹어도 맛있더라구요 ㅎㅎ


양념을 잘해야하는 부추무침입니다...



밥.. 흔들렸네요.. 너무 배고픈 나머지 밥을빨리먹고싶어서


흔들린사진..


이해해주세요 점심에 쉬림프베이글을 먹었는데..


도저히 제 취향이 아니라 ...(치즈NONO... 한국뚱스타일 입맛입니다.. 맛있는녀석들 문세윤 입맛)


너무느끼했고 너무 밥이 먹고싶었어요..




메인요리중 하나인 닭도리탕!!!


저는 닭도리탕 닭도 맛있지만.. 감자랑 양파 같은걸 좋아하는데


감자가.. 조금 덜 익었네요? 뭐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양파가 진짜 맛있어요 양념먹은 양파에 밥 부추무침 올리면 딱.. 한그릇 끝이죠...




마지막 음식인 두부조림? 두부볶음? 인데요..


원래는 양념없이 계속 흰색으로 부쳐주시거나, 두부김치로만 주셨었는데


이번엔 저도 처음 먹어보는 요리에요.. 다들 많이 드셔보셨을려나..


고기랑 감자, 애호박, 파, 두부가 양념에 버무려져있어서


그냥 두부부침 먹을때보다 훨씬 다채롭게 먹을수 있었구요..


(원래 야채 섞어서 조금씩 먹는걸 좋아해서..)


밥과 양념의 조합이 .. 두부가 스르륵 녹여지는데 거기에 따뜻한 밥 올리면


그 사이에 양념이 배어서 기가막힙니다.. 캬...와우내..


솔직히 닭도리보다 일찍 끝냈구요..(닭도리도 물론 다먹었습니다..)


요거 조금 더 먹고싶었는데 저게 다여서 저것만 먹고끝났네요..


너무 맛있어요 나중엔 요리를 배워서 해보고싶은 요리네요..


어머니가 음식솜씨가 있으면 아들도 음식솜씨가.. 없겠죠?


네..하하 전 노력할수있으니까요.. 


ㅎㅎ다들 보시고 입맛 도셨으면 좋겠어요..


집밥 저녁 맛있게 먹은 후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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