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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리뷰

가격 결정에 대한 고민이있다면 ? 헤르만지몬 , 프라이싱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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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결정이 고민된다면, 꼭 읽어봐야 할 도서!


 

맨 처음, 혼자 사업을 시작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알아야 할 것들이 정말 많구나..

상품 선정, 소싱, 등록, 마케팅, 디자인 등

내가 전부 알아야 하나? 라는 의구심도 가졌지만,

하나씩 차근차근 익혀가고 있다. 물론 지금도.

 

그리고 나에게도, 사업가에게도, 소비자에게도

가장 가깝고 친근한 '가격' 이라는 것에 큰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던 와중에 이 책을 알게되었다.

 

헤르만지몬 <프라이싱,the PRICING>

<책 소개>

 

책 제목 : 헤르만 지몬의 프라이싱 (가격이 모든 것이다)

 

출판사 : 썸앤파커스 (책 : 초격차 의 출판사)

 

작가 : 헤르만 지몬

독일어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사상가를 선정할 때마다

피터 드러커와 함께 늘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권위자

 

가장 기억에 남는 문구 : 

가격 결정이 "마케팅에서 가장 경시된 분야"

 

 

가격'에 씌우는 여러가지 가명


" 정부 및 공공기관은 생활폐기물 처리부터 학교,

운전면허, 관리감독 등의 모든 활동을 위해 공과금이나

조세를 운영하고 종종 추가 세금을 부과하기도 한다.

 

상당수의 고속도로, 다리, 터널 등에는 통행료가 있다.

아파트 입주자는 집세를 내고, 중개업자는 수수료를 요구한다."

ㅡ <헤르만 지몬의 프라이싱> 中

 

*우리 삶에 이렇게나 밀접해있지만, 간과하는 부분이 있다.

여러가지 가명들이 있기때문에 아주 간단한 것도 간과할 수 

있다. 조금 더 깊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 CEO가 가격결정의 토대를 직접 닦는

기업은 같은 업무를 부하 직원에게 위임하는

경우보다 35% 높은 가격결정력을 보였다."

ㅡ <헤르만 지몬의 프라이싱> 中

 

*가격 결정은 어쩌면 CEO의 필수 덕목일지도

모른다. 이윤창출이 기업의 목적이라면,

가격 결정만큼 그 목적에 부합하는 것이 있을까

 

가격은 독특한 마케팅 도구다


" (앞에 이론 설명 후) 다시 말해 가격을 1% 

변동시켜서 얻을 수 있는 효과를 다른 방식으로

얻으려면, 가령 광고 예산을 10~20% 증가하거나

판매 인력에 대한 투자를 7~8% 늘려야 한다는 뜻이다"

ㅡ <헤르만 지몬의 프라이싱> 中

 

*굉장히 흥미롭지 않은가, 모든 상황에 완벽할 수는 

없지만, 이런 생각을 나에게 가지게 한다는 것 자체가

이 책의 값어치의 몇십배 이상을 한 것 같다.

 

책을 실제로 읽다보면, 단순한 가설이 아닌

수많은 실전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가설이 잘 녹아들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사색하기

 

현재 간단하게 생각했던 아이템들의 마진책정을

전부 안의 이론을 적용해서, 새로운 방법으로

적용해볼 것이다. 굉장히 흥미로울 것이며,

나에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또 이런 좋은 책이 나에게 자주 와주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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