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의 철학 - 조직과 무리의 차이, 기업가의 마인드를 알려준 책

 마이클 거버는 약 7만명의 기업가들을 도와 그들의 사업과 인생을 변화시킨 장본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일반 사람과 기업가의 마인드에 대해 다시 한번 정리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가장 읽으면서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은

 '조직은 체계화된 집단이라고 할 수 있다.

 

 체계화되지 않으면 무리에 불과하다.

 무리는 완성하기보다 파괴한다.'

 이 부분 이였습니다. 

 

 내용은 쭉 있었지만

 사업에 고용되지 않고 사업을 기업가의 마인드로 생각하는 방법

 

 (특히, 프랜차이즈의 예시가 많음)

 에 대해서 알려줬던 도서입니다.

 창업ppt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생각되는 양서입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문구는

 두 인생의 차이는 충만한 삶과 그저 존재하는 삶의 차이이며,

 의지를 가지고 사는 것과 우연에 의지해 사는 것과의 차이이다.

 항상 강한 의지를 가지고 산다고 생각하지만,

 어쩌면 우연에 의지해서 살지 않았을까.. 경제도서를 읽으면서 철학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부분이였습니다.

책 전체 내용은

파이빵집의 주인을 저자가 컨설팅 해주는 내용으로 쭉 예시를 들어가며,

전개가 이어지는 방식인데,

개인적으로 1인기업을 원하신다면 조금 다른 방식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자는 맥도널드의 방식을 극찬합니다.)

하지만

기업가의 경영 에 대해서는 많은 부분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기업가 마인드와 기술자 마인드의 차이,

-조직도의 중요성

-조직과 무리의 차이

인사관련 내용에는 배울점이 많았으며 새로운 내용이였습니다.

직접 모든것을 운영해야하는 "기술자의 마인드에서 탈피하고

"사업가"의 마인드로 한번 더 생각 할 수 있게되는 책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