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부터 궁금했던 것이..
스타벅스는 왜 좁은 지역에 집중적으로 매장을 놓을까 의문을 가졌었다..
스타벅스 매장은 매우 좁은곳에 여러개가 근처에 있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이러면 매장간에 너무 겹쳐서 매출이 적어지지 않을까 하는 의문을 가졌었다..
결론을 말하자면
스타벅스는 경쟁자가 생길 수 없을 정도로 매장을 많이 출점하여서
지역 고객을 독점하고 배송 등의 업무효율을 높이는 비즈니스 모델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우선적으로 이런 비즈니스 모델을
도미넌트 라고 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사용하고 있는것이다.
이 모델 같은 경우
매장을 가지고 있는 기업일 경우에 적합하다.
보통 매장들은 간격을 두고 입점시켜야 상권을 넓게 확보할 수 있고,
상권과 상권 사이에 존재하는 고객도 끌어들일 수 있어 효과적이다.
허나 이 모델 경우 의도적으로 매장을 밀도 있게 배치한다.
그래서 그 지역의 경우 다른 경쟁자가 들어올 수 없도록 만드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밀도 높게 매장을 출점하여서,
각 매장의 순이익이나 매출은 줄어들지라도
타사와 경쟁할 가능성을 낮추는게 핵심인 모델이다.
만약 독점을 하게 되어서 타경쟁사의 진입이 어렵게 된다면,
이때부터는 효율을 많이 높일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근처에 밀집해 있기때문에 유통적인 부분이 유용하며,
배송이 효율적이고, 매장 간 융통적으로 재고 관리도 수월해진다.
그리고 간판 등 광고 효율도 높아지고 지역 내 브랜드의 입지가
올라가서 지역 주민에게 깊게 각인 될 수 있다.
이런 것이 스타 벅스 마케팅 전략인 것이다.
이 도미넌트 모델은
음식이나 소매업같은 접근성이 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업계에서 주로 사용한다.
꼭 거대한 기업이 아니더라도 지역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확보하면 대기업에 대항할 수 있기때문에
중소 소매점이나 체인 음식점에도 인기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이 비즈니스 모델은
개별 매장 입장에서 보면 비합리적인 행동을 하는 것 처럼 보인다.
보통 프렌차이즈 매장의 주인으로서는 영업구역을 보장받아 자신의 매출을 최대화 하려고 하기
때문에 갈등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스타벅스는 모두 본사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그런 갈등을 피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 같은 경우에도
스타 벅스 마케팅 전략과 같은 방법이지만 점주가 있는 방식인데,
집중 출점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설명하여서 프랜차이즈 관계를 유지한다.
설명할 시에는, 집중 출점으로 고객의 심리가 바뀌고, 매장 방문율이 오르고, 경쟁이 사라지고,
동네 슈퍼 같은 소매업보다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 결국 매장의 매출은 증가한다고 설명한다.
ⓒ Chance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마케팅 글도
둘러보세요!
쇼핑몰 운영팁! 내상품은 어디에? 네이버 쇼핑 순위 알아보는 프로그램!
2019 이메일 마케팅의 트렌드 (개인화, 비디오화, 협업 등)
높임말도 번역해주는 시대라네요 !! 번역앱 번역기의 발전
2019 온라인 마케팅 전략에 도움을 줄 3가지 (부제 : 모바일 소비에 적합한 콘텐츠 개발)
'마케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비즈니스 경제 도서 모임 진행합니다! (0) | 2020.04.06 |
---|---|
브레인 스토밍 툴 Xmind 활용 - 여러가지 생각들을 깔끔하게 정리. (6) | 2019.03.12 |
쇼핑몰 운영팁! 내상품은 어디에? 네이버 쇼핑 순위 알아보는 프로그램! (3) | 2019.01.30 |
GDPR이란 무엇인가?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 (0) | 2019.01.22 |
2019 이메일 마케팅의 트렌드 (개인화, 비디오화, 협업 등) (0) | 2019.0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