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스토어 2020년 4/3분기 변화! (feat. 실제 판매자의 의견)
안녕하세요 자산늘리는 정보와
유용한 마케팅 정보를 전달하는
ChanceTV 입니다.
제 글을 관심있게 보시는 분이라면,
스마트스토어 판매에도 대부분
들어보았거나 관심이 있으실 것 같아,
분기별로 변화를 보내주는
네이버의 소식을 꾸준히 받아보면
큰 도움이 될 꺼같아. 공유해봅니다.
(실제로 저도 판매자이기 때문에
의견을 같이 적어보았습니다.)
* 가장 중요한 흐름 (내 생각)
1. 라이브커머스의 중요도 Up!
2. 네이버 장보기!
3. 마케팅메시지 업데이트!
실제로 받았던 내용으로 나머지
의견을 또 이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1. 라이브커머스(생방송)의 확장
저 번 분기의 경우, 혹은 최근까지도
라이브셀러들을 분주하게 모집하고있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였습니다.
아마 홈쇼핑의 고유 영역으로 느껴지던,
라이브커머스의 영역을 조금씩 확장해나가고
있는데, 이 흐름은 네이버 뿐만아니라,
롯데, CJ , 혹은 별도의 라이브커머스 앱까지
여러 부분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변화인데요.
의류쪽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아마 대부분
아시겠지만, 중국은 이미 엄청나게 큰 시장이
라이브커머스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실제로 동대문에서 라이브하면서 그 자리에서
오더를 받아 사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 (내 의견)
앞으로 한국에서도 더욱 확장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런 의미에서 전문 쇼호스트나
유튜버, 인플루언서 등의 라이브를 잘하시는
분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2. 네이버 장보기의 오픈
마트부터 동네시장, 백화점까지
신선식품, 생필품까지 확장된
네이버 장보기가 신설되었습니다.
이번 코로나의 여파로
직접 대면하지않고 장을 보고
물건을 사고싶으신 분들이
많아졌는데, 이 흐름을 잘 이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전통시장도 들어가서 시장 소상공인도
장보기 커머스가 가능할 것이고,
아직까지는 서울 일부지역만 가능한 것으로
보아 확장이 충분히 가능한 비즈니스로
보입니다.
하지만 식품은 직접 보고사야 한다는 의식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잘 지켜봐야합니다.
*
대형마트들이 상생으로 갈 것인지,
경쟁구도로 갈 것인지 잘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미국에서 월마트와 아마존처럼 어떻게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지... 배민이나 마켓컬리같은
앱들과의 싸움은 어떻게 이어지는지..
궁금합니다. 추 후의 시장은 잘 분리될 것인지
아니면 승자독식의 세계로 가게될지..
현재는 모두 서울지역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데
이 김에 지방으로 눈을 돌려서 지방지역에서
자리를 잡는다면 그것또한 굉장히 괜찮고
매력있는 비즈니스 사업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디든 사람이 있는 곳은 먹거리가 필요한 법이니까요)
3. 마케팅메시지의 변화
기존의 톡톡메시지를 보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카카오톡의 플러스친구 메시지와는
전혀 다른, 많이 부족한 모습이 많았습니다.
(한 달에 1번만 메시지를 보낼 수 있으며,
양식도 아주 적어서.. 실제로 효과가 미미했던..
저는 그래도 달에 1번씩 꼭 보냈었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정해진인원에게만 보내는
것은 아직 수정이 되지 않았지만,
이번에 보이는 템플릿에서는
카탈로그형을 강조해서 예시를 보여준 것을
보니, 쇼핑쪽에 많이 신경을 쓰고 있었나봅니다.
이 부분은 구매자에게도 정확한 제품을 보여주고,
판매자는 판매량을 늘릴 수 있고,
네이버도 고객 경험을 개선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작은 변화지만 아주 좋은 효과를 보여주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
기존의 카탈로그 광고 (여러 제품을 나열한 방식의
광고, 스크롤을 우측으로 넘기면 계속 제품이 있는)
는 페이스북 광고에서도 , 최근에 구글 쇼핑에서도
생겼던 광고 영역이며, 가장 커머스 스러운 광고라고
생각됩니다. 이 영역은 카카오플친에서도 추가되었으며,
쿠팡이 카탈로그 광고를 진짜 많이 대대적으로 돌리던
모습을 보았었는데, 현재도 많이 돌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으로 저의 4/3분기 스마트스토어 변화에 대해
정리를 마무리해보며,
다음 분기의 변화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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